틱장애는 아이의 의지와 상관 없이 눈이나 입 등의 신체 일부분이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의미가 없는 소리를 지속적으로 내뱉는 장애 증상으로, 면역력이 약해진 아이에게서 흔하게 발견되고 있다.

틱장애의 경우에는 아이가 일부러 소리를 내거나 몸을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틱 증상에 대해 혼을 내거나 벌을 주는 등의 행위는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또 어릴 때 빠르게 치료해주지 않으면 1년 이상 거의 매일 또는 간헐적으로 하루에 몇 차례씩 나타나는 뚜렛장애(TS)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제대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

ADHD는 틱장애보다는 조금 더 적은 수치로 나타나지만, 아이의 학습이나 일상생활에 큰 문제를 유발해 더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집중력이 짧아지는 특징이 있으며, 과잉활동증이나 충동성을 핵심증상으로 하는 장애다.

ADHD는 출생력과 발달력, 가정과 학교생활이 전체적인 평가로 진단한다. 특히 ADHD가 있는 경우에는 지능수준에 비해 학업성취도가 저조하고, 또래아이들에게 거부당하거나 소외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치료해 주어야 하는 장애다.

틱장애나 ADHD의 경우 일반적으로 양방에서 도파민차단제나 중추신경흥분제 등의 마약류를 복용하지만, 성장기어린이애게 장기간 복용은 근본적인 대책이 되기업렵고 많은 부작용을 경고한다. 반면 18년간 틱, adhd를 연구한 김성철 박사의 임상결과 틱, adhd는 성장기아이들이 몸에서 보내는 신호라고 판단해야 한다.

성장기란 고도 성장시기이므로 맥박수가 빠르고 쉽게 심장이 흥분한다. 면역저하시에 심장기능이 저하되하 쉽게 짜증나거나 불안, 흥분되기 쉽다.

면역저하시에는 비염, 모세기관지염이 발생되는데 이때 항히스타민제 항생제 진해거담제등의 대증요법은 근본적인 감기치료가 아니며 오히려 면역력을 떨어뜨려서 잦은 감기와 틱, adhd 유발인자가 될 수도 있다.

성모아이한의원 김성철 박사는 “지난 18년간 국내외 수많은 임상경험결과 틱장애나 ADHD를 근본적인 신체의 면역저하 문제로 보고 치료해온 결과, 틱장애 아동의 호전율은 96.7%에 이를 정도로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이들 증상은 정신과 질환이 아닌 스트레스, 피로가 누적된 어린이들에게 나타나는 쉬라는 신호이다. 심장의 안정과 면역증강치료를 통해서 대부분 근본치료될 수 있는 질환이다. 어린이들이 틱증상이 나타나면 화학약품은 줄이고 정신적안정과 면역증강에 힘쓰면 대부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강조했다.

성모아이한의원은 현재 부산대학교와 연계해 보건 복지부 과제로 수행되는 '양.한방융합 뇌성마비 재활치료 임상연구' 기관에 선정되었으며, 김성철 박사는 본 과제에 대한 '책임 연구원'으로 추대되어 연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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