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 공모 착수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위원장 박찬우)이 오는 4월 12일 실시되는 재·보궐선거와 관련,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후보자 공모에 나섰다. <본보 2월 7일 보도 - 4·12 천안시의회 보궐선거 3곳서 치러져>

27일 도당에 따르면 공천관리위는 이창수 위원장(천안병 당협위원장)과 이상욱 부위원장(도당 부위원장), 권경득(선문대 교수)·김미경(상명대 교수)·백순화(백석대 교수)·이상구(도당 부위원장)·김정숙(중앙당 여성전국위원) 위원 등 총 7인으로 구성됐다.

현재까지 결정된 충남의 재·보선 대상 선거구는 천안시의회 3개 선거구(▲나선거구-신안·문성·중앙·일봉·봉명동 ▲마선거구-성환·성거읍, 입장면 ▲바선거구-직산읍, 부성1·2동)로, 내달 2일까지 도당 사무처에서 후보자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 자격은 공직선거법상 피선거권이 있는 만 25세 이상인 자로 책임당원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041-565-1644~6

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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