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는 정규교육을 받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한글과 영어, 초·중학교 과정의 교육을 제공하는 ‘청춘학교’가 있다.

중구 중교로 36-1 호성빌딩 5층(대흥동 452-67)에 자리한 청춘학교는 내달 4일 오후 3시 학교 인근 소극장 커튼콜에서 ‘2017년 수료 및 입학식’을 갖고, 개교 4주년을 맞아 만학의 배움터로서 힘찬 시동을 건다.

배움·나눔·행복을 모토로 2013년 10월 개교한 청춘학교는 각계의 후원으로 운영되며, 함께 나누고 배우며 즐겁고 건강한 삶을 목표로 한다. 문의 042-254-2007

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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