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665-5번지 일원에 총 1,066세대(예정)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연산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가 추진된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74㎡A, 74㎡B, 84㎡ 등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중소형 타입 위주로 조성된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연산동은 부산의 각종 행정기관이 밀집한 부산의 중심지다. 부산 시내 중심과 시외 각지로 이어지는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으며 도시철도 3호선 물만골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했다. 부산지하철 1, 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과 연산로터리와도 인접했으며 중앙대로, 월드컵대로, 반송로 등을 이용해 부산 전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조합원들의 자금관리는 부동산 금융 전문회사 ‘아시아신탁사’에서 맡았다. 아시아신탁사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추진 과정에 필요한 자금의 투명성을 관리 감독하며 조합원들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하는 업무추진비 부분에 안전장치 역할을 맡는다. 조합원들의 계약금과 업무추진비는 불투명한 집행을 막고자 전액 신탁사 계좌로 일원화해 관리된다. 이는 향후 조합원간의 신뢰도를 높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에 제역할을 할 전망이다.

단지 앞 도보 거리에 연산초등학교가 위치해 도보 통학권에 속하며 인근 1Km 이내 동명초, 연제중, 연제고 등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한 교육환경을 지녔다. 또한 경상대, 동의대 양정캠퍼스, 부산여대 연제도서관 등 가까이에 풍부한 교육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조합 관계자는 "사업지가 연산동 초역세권이고 부산의 중심 생활권에 개발 호재까지 겹쳐 향후 연산동 신흥주거타운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연산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에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3월 3일 주택홍보관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돌입하는 연산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의 주택홍보관은 거제대로 거제역 방면에 자리했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