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커뮤니티 컬쳐랩이 대기업온라인 교육1위 업체 퀄슨의 영어학습어플리케이션 슈퍼팬과 제휴를 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컬쳐랩은 회원들이 슈퍼팬의 다양한 동영상 컨텐츠를 보고 대화하며 개인학습까지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컬쳐랩은 서울 강남 한복판에 커뮤니티 전용공간을 두고 있으며 매일 영어회화스터디를 진행하고 있다. 개인음료만 시키면 무료로 스터디에 참여하는 합리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수십명의 운영진이 봉사하고 있어 소규모스터디와는 다른 체계적이고 탄탄한 운영이 장점이다. 컬쳐랩은 이를 바탕으로 수천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명실상부한 강남 최고의 중급영어회화모임으로 자리잡았다.

컬쳐랩 운영자인 이부형씨는 "이번 제휴를 통해 컬쳐랩 회원들이 더 체계적이고 즐겁게 영어회화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며 "컬쳐랩의 오프라인 영어회화스터디와 회원들에게 제공하는 전화영어파트너매칭프로그램 토크랩을 통해 중급자에게 부족한 영어사용환경의 노출치를 최대화하는 것이 컬쳐랩의 목표"이기 때문에 "이번 제휴로 오프라인과 온라인 컨텐츠를 강화하고 일상에서 개인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하고 즐겁게 영어실력을 늘릴 수 있는 플랫폼을 완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컬쳐랩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토크랩은 인터뷰를 통과한 중급이상회화가능자끼리 전화영어회화파트너를 매칭해주는 프로그램으로 회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교포나 유학생출신이 많기 때문에 수준이 높고 재미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컬쳐랩 회원뿐 아니라 외국계회사 종사자나 해외영업담당자들이 가입신청을 하는 경우도 많다.

올 1월부터 컬쳐랩에 매일 참여하고 있다는 대학생 김미정씨는 "학원에도 여러번 다녀봤지만 매번 만족하지 못해 환불했었다"며 "컬쳐랩은 일상에서 꾸준히 그러면서도 질리지 않고 즐겁게 영어를 사용할 수 있어서 매일 오게 되는 것 같다."고 말하며 "컬쳐랩은 영어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멋진 분들을 만나서 폭 넓은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영어 외에도 와인동호회나 북클럽이나 전시공연관람모임 등 소그룹이 많아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모임"이라며 모임 추천을 빼놓지 않았다.

슈퍼팬은 유튜브동영상컨텐츠를 기반으로 영어학습을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모바일영어학습어플리케이션이다. 슈퍼팬을 운영하고 있는 퀄슨 박수영 대표는 "개인영어학습 뿐 아니라 컬쳐랩같은 영어스터디와 커뮤니티에어도 슈퍼팬을 더 많이 활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더 많은 유저들이 슈퍼팬을 통해 쉽고 편하게 영어를 학습하고 컬쳐랩과 같은 영어커뮤니티에서 영어를 꾸준히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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