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5. 아빠!

오늘 아빠 집 언니하고 예쁘게 꾸몄어요. 우리 아빠 예쁜 집에서 사시라고. 아직 아빠가 우리 곁을 떠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아빠는 항상 우리 곁에 있다고 윤신이는 믿어. 아빠 윤신이 취업했어요. 아빠가 그렇게 걱정하시던…. 윤신이 아빠를 위해서 힘들어도 꾹 참고 열심히 잘할게요. 아빠 날씨가 많이 추워요. 따뜻하게 지내세요. 아빠 친구분들한테도 잘할게요. 우리 아빠 정말 행복한 사람이야…. 아빠야 윤신이하고 희숙이가 얼마나 사랑하고 보고 싶어 하는지 알지? 모르면 섭섭. 아빠! 자주 올게요. 올 때마다 예쁘게 꾸며드릴게요. 외롭지 않게…. 아빠 사랑해요! 나는 더 사랑해요. 희숙이~. 자 주무시고요. 편하게 지내세요. 자주 올게요. 엄마도 아빠를 “사랑해요”라네요. <사랑하는 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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