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료진, 하이푸 시술 전수받기 위해 청담산부인과 방문
  • 박동균 기자
  • 승인 2017.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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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과 대만 등 해외 유수의 병원 의료진들이 하이푸 치료에 활용되는 핵심기술과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연이어 국내 병원을 찾고 있다.

이 가운데 청담산부인과(대표원장 김민우)는 최근 대만의료진이 하이푸 시술법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방문해 연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대만의 카오슝 의과대학병원 산부인과 Jay C J Jeng 교수와 의료진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청담산부인과의 의료장비 현황과 진료시스템은 물론 행정, 홍보, 간호, 서비스 분야 등 경영 전반에 대한 시스템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수술실, 하이푸실, 입원실, 집중회복실 등을 방문해 선진 의료시스템을 견학했다.

하이푸(HIFU, 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 시술은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를 이용해 자궁근종, 자궁선근증을 제거하는 치료법이다. 절개나 전신마취가 필요 없어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 적고, 높은 치료효과와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 시술에서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하이푸는 3000례의 치료사례를 바탕으로 개발된 치료법으로 자궁근종을 8가지 유형, 자궁선근증을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각각의 유형에 최적화된 개인 맞춤형 치료를 진행함으로써 안전성과 치료 효과를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보다 앞서 필리핀 최대의 국립병원 PGH 산부인과 Efren Domingo 교수를 비롯한 의료진 10여명이 청담산부인과를 방문한 바 있다.

필리핀국립의대 병원은 현재 필리핀 첫 하이푸 센터 개소를 준비 중에 있으며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비수술 치료에 특화된 청담산부인과의 시스템을 견학했다. 아울러 김민우 원장의 시술을 참관하면서 하이푸 프로토콜에 대한 활발한 학문적 토의를 벌였다.

Domingo 교수는 “한국의 의료기술 수준이 높을 것 이라고는 예상했지만, 이 정도까지라고는 상상 못했다. 특히 김민우 원장의 정확하고 정교한 하이푸 시술을 참관하면서 많은 자극제가 되었으며 최첨단 장비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우 대표원장은 “본원은 3000례 이상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신 치료기법들을 선보이면서 자궁질환 비수술 치료에 앞장서고 있다“며 ”특히 프리미엄 싱크로영상(초음파영상+mri영상)과 세퍼레이션(seperation)시스템을 통해 치료범위를 1mm단위로 정확하게 측정해 미세한 부분까지 치료가 가능해 참관한 해외의료진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연이어 참관을 요청할 정도로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김 원장은 “앞으로도 해외의료진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교육으로 한국 의료기술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보다 나은 치료를 위해 끊임 연구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청담산부인과는 자궁질환, 난소질환 비수술 특화 병원으로서 국제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2015년 ‘하이푸 국제교육센터’로 공식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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