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선을 참여와 화합의 선거로
내달 2일 엑스포시민광장…최정원·남경주 공연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19대 대선(5월 9일)을 참여와 화합의 선거로 만들고자 내달 2일 오후 3시 엑스포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아름다운 선거-뮤지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인 최정원·남경주와 더 뮤즈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대전에선 처음 열리는 야외 뮤지컬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공감의 장을 마련한다.

콘서트 시작 전에 관람객들은 투표 체험을 할 수 있고, 뮤지컬 배우들로부터 선거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선거 토크도 진행된다. 또 공연 중간 뮤지컬 배우들의 선거에 관한 상황극이 펼쳐지고, 객석에서 연출하는 투표 참여 깜짝 퍼포먼스, 유권자와 함께하는 선거 퀴즈, ‘희망·공정·화합’을 주제로 한 대한민국 선거사진대전 수상작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시선거관리위 홈페이지(http://dj.nec.go.kr)를 통해 사전에 무료관람권을 신청하면 된다.

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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