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남아있는 전용면적 84㎡ 기준 미분양 아파트의 분양가는 대부분 3억~5억원대가 가장 많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한 2016년 10월 기준, 경기도의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1,134만원이다.

현재 수도권에서 전용면적 84㎡에 3억원 이하 아파트가 흔치 않다. 이런 가운데 대우건설이 오산시에 분양 중인 ‘오산 센트럴푸르지오’가 3.3㎡당 평균 분양가가 810만원대 저렴한 분양가를 선보였다.

경기 오산시 오산동 1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에 전용면적 74㎡와 84㎡ 타입으로 총 920 세대가 공급된다.

이 단지는 오산IC가 5분 거리에 있어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접근이 쉽다.

여기에 최근 개통된 동탄역 SRT 뿐만 아니라 GTX도 2021년 개통 예정돼 있어 전국으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오산대역과 오산역이 인접해 있다.

아파트 분양 관계자는 “오산 센트럴푸르지오는 입지와 분양가, 상품성이 좋다. 마지막 분양소식에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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