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충남지사(지사장 김덕일)는 지난 15일 지사 교육장에서 50인 미만 제조업 사업주 50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첫 ‘산재 예방 요율제 사업주 교육’을 실시했다.

산재 예방 요율제 사업주 교육은 산업재해에 취약한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자율적 재해예방활동을 촉진하고자 마련된 정책으로, 충남지사는 3월부터 10월까지 총 21회에 걸쳐 990여 명의 사업주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주가 4시간의 교육을 수료하고 자체적인 ‘산재예방 교육계획서’를 수립·제출하면 다음연도 산재보험요율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천안=김완주 기자 pilla2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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