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합리적인 분양가를 내세운 ‘동천 더샵이스트포레’의 특별 분양 마감 소식에 모델하우스를 찾는 소비자들이 이어지고 있다.

포스코 건설이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원에 시공하는 동천 더샵이스트포레는 지하 5층부터 지상 18층~29층의 10개 동에 전용면적 ▲78㎡ 326세대, ▲84㎡ A타입 257세대, ▲B타입 178세대, ▲103㎡ 52세대, ▲108㎡ 167세대 등 총 980세대 규모로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다.

동천 더샵이스트포레 분양가는 3.3㎡당 평균 1640만원대로 책정됐다. 앞서 분양한 인접 단지에 비해 3.3㎡당 200만원 가량 낮은 수준이다.

현재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계약 후 1개월 내 분양가 10% 완납 조건)와 중도금 60% 무이자 조건으로 진행된다.

용인시가 11.3부동산대책 적용지역에서 제외됐고, 분양공고도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8.25가계부채 관리방안 후속조치와도 무관하다. 이에 따라 계약 후 6개월 이후 시점부터 자유롭게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 남쪽으로 수지고등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풍덕초, 수지중과 손곡중이 있다. 학원가가 잘 발달돼 있고,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이 가깝다.

신분당선 동천역 개통으로 20분대에 강남 출퇴근이 가능하며 경부-영동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수서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판교 및 분당 지역에 조성된 신세계, 현대, 롯데 등 백화점과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의 핵심 인프라를 동일 생활권 이용 가능하다.

또한 단지 인근에 첨단기업 750여 개, 상주인원 4,300여 명 규모의 글로벌 ICT직접단지가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다.

판교테크노밸리와 연계한 상업 및 업무시설 복합단지인 ‘동천동 복합단지’와 서판교와 터널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대장동 일원이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분양사업부 관계자는 “동천 더샵이스트포레는 1000여 세대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서 11.3 부동산대책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데다, 주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했고, 잔금대출 규제에도 해당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모델하우스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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