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공주 일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화합 한마당인 제17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가 2,3일 양일간 공주시민운동장 등 공주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충남 도내 16개 시·군에서 6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진 등이 참여해 17개 종목(정식 13, 시범 1, 전시 3)에서 초·중·고·일반부로 나눠 서로의 기량을 겨루게 된다.

17개 정식종목에는 육상(트랙·필드), 역도, 탁구,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골볼, 수영, 조정(실내조정), 축구(풋살), 좌식배구, 론볼, 파크골프 등이 있으며 농구가 시범종목으로 실시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데 어우러져 시·군대항전을 벌이는 어울림 한마당에는 지난해 대비 론볼 종목이 추가돼 탁구, 배드민턴, 볼링, 보치아, 축구(풋살), 좌식배구 등 총 7개 어울림 종목이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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