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중앙통 1호광장 승강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시스템 모습
   
버스정보시스템 개통식 모습

서산시가 승강장에 버스도착시간을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버스정보시스템’을 설치하고 2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 할 수 있게 됐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부터 승강장에 설치된 안내기를 통해 시민들에게 버스도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버스정보시스템’운영에 들어갔다.

이 시스템은 시내버스에 설치된 정보수집장치를 통해 수집한 위치정보를 교통정보센터에서 가공, 승강장에 설치된 디지털 안내기에 송신해 버스도착정보를 표시하는 시스템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5월 부천시, 부천시설관리공단 등과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동안 부천시의 기술지원과 안정화된 시스템 구축을 통해 예산절감과 선진 교통서비스 기반을 마련해 왔다.

시는 이 사업에 그동안 1억 3500만 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서산시 중앙통 1호 광장을 비롯한 시내권 10개소의 승강장에 버스정보안내기와 시내버스 66대에 버스정보수집장치를 각각 설치해 시범운영에 들어갔으며 문제점을 보완, 이날 전면 개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앞으로 시민들의 의견과 운영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올해 상반기 중 41개소의 승강장에 버스정보안내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시는 그동안 부천시와 기술제휴를 통해 서산시의 특성에 맞는 선진 교통시스템을 구축해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교통복지 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교통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윤기창 기자 kcyoon21@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