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며 다방면에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이 주도하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말한다. 이에 관하여 부동산 시장에서도 4차산업 개발호재로 긍정적인 효과를 내다보고 있다

특히 경기도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4차산업 시대에 발 맞추어 빠른 대응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경기도가 지난 19일 발표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일자리 창출의 전진기지 준공계획’을 살펴보면, 경기도에서만 올해 38곳의 산업단지의 준공과 92곳의 조성을 동시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각지에서 첨단 산업단지의 조성이 예상되는 가운데 평택은 뛰어난 지리적 장점으로 4차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현재 평택시는 진위면 일원에 조성중인 진위2산업단지(97만6152㎡)와 LG디지털파크(12만5312㎡), 반도체 중심인 고덕국제신도시 내 삼성산업단지(396만㎡)와 첨단업종 및 바이오, 연구개발 등의 기능을 갖춘 브레인시티(481만8000㎡)등이 본격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이 가운데 GS건설이 평택시 동삭2지구에 공급하는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3차’가 분양을 진행 중이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3차는 지하 3층~지상 29층, 22개동, 2,324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이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는 1차(1849가구)와 2차(1459가구)와 함께 총 5632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로 조성된다. 여기에 59~123㎡의 다양한 주택형으로 이뤄져 있어 여러 수요층을 만족시킨다.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3차는 단지인근으로 평택송탄산업단지, 평택칠괴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쌍용자동차 본사등 산업단지가 밀집돼 정주여건이 뛰어나다. 여기에 고덕국제도시 및 브레인시티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산업단지 종사자들에게 뛰어난 직주근접성을 제공한다.

아울러 입지여건이 우수하다. 작년 개통한 수서발 SRT평택 지제역이 차량 7분 거리에 있어 강남권 출퇴근 생활이 수월하다. 단지에서 SRT 지제역, 이마트 평택점까지 무상으로 운행하는 자체 셔틀버스가 있어 거주자의 교통 편리성을 높여주고 있다. 셔틀버스는 출ㆍ퇴근시간에 최단 3분 간격으로 배차해 편의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GS건설은 단지규모에 걸맞는 4290㎡ 규모의 자이안센터(커뮤니티센터)를 설치해 입주민들에게 다양한 편의도 제공한다. 이 곳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스크린골프, 카페테리아 등 커뮤니티시설이 설치된다. 또, 실내수영장과 사우나, 야외 노천스파 시설 등도 마련해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도 쉽게 휴식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교육환경이 단지 내에서 가능하다. 2곳의 유아원을 설치해 워킹맘들의 보육문제도 해결해준다. 이 중 한 곳은 ‘영어 특화 유아원’으로 꾸밀 계획이다. 영어 도서관 및 강의실도 설치되며 이 곳에서 입주민들에게 무상으로 1년간 영어리딩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3차 견본주택은 방문예약제로 운영 중에 있으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중이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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