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경찰서는 22일 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A 모(60)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새벽 4시 30분경 아산의 한 식당에서 B 모(59)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다. 경찰조사에서 A 씨는 지인들과 도박을 하던 중 B 씨가 막말을 했다는 이유로 때리는 데 흥분, B 씨를 흉기로 찔렀다고 진술했다. B 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최문석 기자 mun@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