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건설단체연합회(회장 윤영근) 창립총회가 지난 24일 하나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는 이근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윤홍창 충북도의원, 김현성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제천시협의회, 충북건설기계연합회 제천지회, 대제천건축사지회, 측량협회, 전기공사협회, 정보통신공사협회, 대한펌프카협회, 한국인력회 제천지회 등이 참석했다

윤영근 회장은 “지난해 우리 건설업은 일감 부족으로 매우 어려운 한해를 보냈다”면서 “연합회원들이 힘을 합쳐 급변하는 건설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시대에 부흥하는 지역건설산업의 발전과 기술증진의 상호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앞서 대한건설협회 제천지회는 지난 7일 제천시와 전국건설노동조합 충북건설기계지부 제천지회, 전국건설기계 제천연합회 등과 시청 소회의실에서 ‘분규없는 건설사업장 만들기’ 업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또 성실시공과 하자 없는 공사 시행을 약속하기도 했다.

제천=정봉길 기자 jbk@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