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이틀간

대전시체조협회(회장 안유배·사진)가 주관하는 제4회 전국 꿈나무체조대회가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대전 선화초(기계체조)와 한밭중(리듬체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올해엔 16개 시·도에서 304명(기계체조 224명, 리듬체조 80명)이 출전해 제2의 여홍철, 손연재를 꿈꾸며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시·도 대항전으로 개최되는 대회는 기계체조 부문에서 남자 5종목(마루운동, 안마, 뜀틀, 평행봉, 철봉)과 여자 4종목(뜀틀, 이단평행봉, 평균대, 마루운동) 경기가 펼쳐진다. 리듬체조 부문에선 1~6단계의 레벨을 선택해 하루(3일)만 경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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