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한 계란, 치킨 가격 인상 논란에 이어 브라질산 닭고기 부패 논란까지 식품업계가 비상이다.

특히 브라질산 닭의 경우,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문제가 된 업체(BRF)의 제품은 한국으로 들어온 바가 없다고 발표했으나, 소비자의 불안이 증가하면서 수입육으로 제조된 제품들이 일제히 판매 중단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한국 외식산업연구원이 전국 치킨 전문점 207개(프랜차이즈 154개소, 비 프랜차이즈 53개소)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86%가 AI 발생 이후 매출이 감소했다고 답했으며, 평균 매출감소율은 29.7%에 달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각종 불황 요인에도 지장 없이 소규모창업으로 시작할 수 있는 피자 프랜차이즈 ‘강정구의 피자생각’이 주목받고 있다.

강정구의 피자생각은 지난해 배달 주문 전용 앱 서비스 ‘배달의 민족’이 주최하는 ‘2016년 대한민국 배달대상’에서 3개 지점이나 주요 상을 차지하는 등 최고의 서비스를 구현하는 피자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외식업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배달 서비스 품질과 함께 맛있기로 유명해 부부창업이나 소자본 창업으로 꾸준한 수익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강정구의 피자생각 관계자는 “피자 창업은 경기를 많이 타지 않는데다 인력을 많이 쓰지 않고도 운영할 수 있어 창업을 준비할 때 반드시 관심을 갖게 될 수밖에 없는 아이템이다. 특히 고급 재료만을 사용해 맛을 살리고 다양한 메뉴를 통해 매출 확장을 꾀하는 등 기본에 충실한 프랜차이즈 운영으로 가맹점주들의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본사 차원에서의 체계적인 지원 및 관리를 통해 창업 초보자들도 맞춤형 창업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며, 현재 1년 임대료 지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예비창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 편, 강정구의 피자생각 창업 문의 및 상담은 홈페이지와 본사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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