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우승한 리나가 기뻐하고 있다.
제22회 대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오는 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일간 20개 종목에 걸쳐 한밭종합운동장 등 20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전시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통종목(궁도·씨름), 노인종목(게이트볼), 레저스포츠(스킨스쿠버), e-스포츠 등 참가자들의 장애 유형과 연령을 고려한 다양한 종목이 치러진다.

또 모든 종목에 있어 장애인뿐 아니라 비장애인 선수들과 함께 대회를 진행, 체육을 통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대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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