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우가 궁합이 잘 맞는 막걸리 안주로 겉절이를 뽑았다.

29일 밤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막걸리 안주 편에는 가수 김태우, 강타, 막걸리 연구가 류인수가 출연했다.

이날 MC와 게스트들은 각자 궁합이 잘 맞는 막걸리 안주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김태우는 “저는 겉절이가 최고다”라고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황교익은 “고수다. 김치를 먹으면 안주를 많이 먹을 수가 없다”고 크게 공감했다.

이후 ‘문 닫기 전 가야 할 식당’에서 김태우는 선정된 빈대떡집의 총평을 ‘가성비가 내려와’ 라고 평했다. 또한 빈대떡집의 감자전에 대해 “회사 직원들과 함께 먹었는데 감자전이 2분만에 사라졌다. 여자들이 좋아할 맛”이라고 평했다.

이외에도 ‘문 닫기 전 가야 할 식당’에서는 래퍼들이 자주 가는 빈대떡 집부터 40여종의 막걸리를 맛 볼 수 있는 간자미찜이 별미인 집, 남도의 대표 음식 홍어삼합을 즐길 수 있는 집이 소개되었다.

한편 김태우는 3월 30일 알리와 함께 라이브인포천 콘서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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