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채용, 16일 직무적성검사(GSAT) 국내와 해외서 실시

삼성전자 등 삼성그룹 계열사들이 일제히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 중인 가운데 7일 삼성전자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했다

또 삼성그룹은 오는 16일 국내와 미국 LA 등에서 각각 5개와 2개 지역에서 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한다. 

GSAT직무적성검사는 총 140분에 걸쳐 진행되며 기초능력검사와 직무능력검사 두 가지로 이루어진다. 기초능력검사는 언어논리(30문항), 수리논리(20문항), 추리(30문항), 시각적사고(30문항), 직무능력검사는 상식(50문항)으로 총 160문항이다.

이후 1, 2차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5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전체 채용 인원은 계열사 사정에 따라 조정될 것으로 보이나 예년 수준인 4000명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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