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화되는 경기침체와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이 증가하면서 창업전선에 뛰어드는 창업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창업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철저히 준비되지 못한 창업은 매장관리비마저도 낼 수 없어 폐점하는 사례로 이어지고 있다.

통계청의 ‘자영업 현황분석’에 따르면 자영업 4곳 중 1곳은 사업기간 2년 미만인 신생업체였고, 5곳 중 1곳은 연매출이 1200만원 이하로 월 매출이 100만원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창업전문가들은 상권분석과 매장 입지 선정이 성공창업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고 있으며 이러한 정보들은 반드시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이 가운데 청춘연가 광주경안점은 외식할 때 가장 많이 선호하는 부대찌개와 삼겹살, 돼지불고기 등 돼지고기 아이템을 통해 불황을 극복했다고 밝혔다.

청춘연가 광주경안점 조형근 점주에 따르면 한시즌 유행하는 아이템이 아닌 외식할 때 가장 많이 선호하는 아이템을 찾던 중 부대찌개와 삼겹살 그리고 돼지불고기를 창업 아이템으로 꼽았다.

아울러 저녁뿐만 아니라 점심에도 운영이 가능한 청춘연가를 알게 됐고, 청춘연가 본사의 체계적인 상권분석, 입지선정관리, 교육 시스템을 통해 운영하게 됐다.

지난해 7월에 오픈한 청춘연가 광주경안점은 현재 비교적 높은 매출상승을 보여주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조형근 점주는 “고기집 창업의 노동 강도가 높아 망설이긴 했었지만 메뉴 원팩 시스템과 주방 운영 시스템이 잘 갖춰져 생각보다 힘들지 않게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점심때 돼지불고기와 부대찌개를 동시에 찾는 고객이 많아 늦은 저녁까지 운영하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춘연가는 국내산 프리미엄 한돈과 직접 만든 묵은지 등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고객에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장기화된 경기침체에 예비창업자의 부담을 덜고자 창업비용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유선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