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은 열정과 잠재력 넘치는 청년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K-Move스쿨 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우송정보대는 ‘Global 명장이 돼 세계로 진출하라’는 슬로건 갖고 이미 해외취업을 목표로 한 Sol International School을 운영, 미국과 싱가포르, 일본 등에 해외 취업 학생들을 배출하고 있다. 여기에 K-Move 사업 선정을 기반으로 일본 등과 이공계열의 해외 취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우경환 산학협력단장은 “그동안 우리대학이 추진해온 해외취업 성과 및 능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라고 생각한다”며 “양질의 해외 맞춤형 교육과 건실한 해외 취업처 발굴을 통해 전공과 대상 국가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관묵 기자 dhc@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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