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태균 허도환 비야누에바 이성열 송광민 하주석 등

4월 2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이글스 주포 김태균(35) 선수가 4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2회 첫 타석에서 너클볼러 라이언 피어밴드에게서 볼 1개를 고른 뒤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시원한 솔로포를 터뜨리고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며 동료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보면 동료들의 표정이 참 재미있습니다. 허도환 선수와 비야누에바 선수 환호하는 모습이 잡혔고요, 이성열 송광민 선수 표정이 재미있습니다.

이날 홈런으로 김태균 선수는 2016년 8월 7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부터 이어온 연속 출루 기록을 63경기로 늘렸습니다. 한국프로야구 타이기록. 이로써 오늘(22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한화-kt 경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출루에 성공하면 36년 KBO 역사에 새 이정표를 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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