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체장애인협회 제천시지회(지회장 주인점)는 25일 제천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1부 행상에는 장애인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에 노력한 공무원과 시민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2부 행사에는 노래자랑과 공연이 진행됐으며, 다수의 경품 추첨도 진행됐다.

주인점 회장은 “이번 행사는 시에 거주하는 모든 장애인과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우의를 돈독히 함은 물론 그간의 쌓였던 피로를 풀고 존재감을 일깨워 주는 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복지법에서는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정하고 있다.

제천=정봉길 기자 jbk@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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