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비틈TV

비틈TV 웹 예능 ‘10PM 시즌3’-김풍 주호민의 풍기문란’에서 대선주자 손금 검증의 원조를 자처하고 나섰다.

25일 밤 10시 방송된 웹 예능 ‘김풍 주호민의 풍기문란’에서 조규문 철학박사는 모일간지 일면 신문을 들고 나타나 방송의 위력을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조규문 철학박사와 함께 하는 코너 ‘믿거나 말거나 화요 운세’에서는 매주 눈썹, 점, 털. 손금, 사주 등 역학에 대한 진실과 거짓, 오해를 모두 풀고 시청자에게 실시간으로 풀이를 제공하는 소통 방송을 이어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조규문 박사는 모 일간지 신문의 일면 톱기사를 들어 보이며 대선주자 손금 검증 사진을 가리켰다. 김풍, 주호민 작가의 손금부터 연예계 손금 대박 스타 등을 설명했던 방송이 나간 후 신문에 대선주자들의 손금 검증 기사가 다뤄졌다고 주장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안철수 후보의 손금을 보고 “주호민 작가의 손금과 똑같다”며 “그래서 안랩이 대박이 난거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손금이 대박 아니면 쪽박이다”라며 안 후보의 지지율을 손금과 연결해 설명했다. 주호민 작가를 보며 “만화 상장시키고 나중에 대선 나와도 되겠다”라고 농담을 던져 폭소케 했다.

이날 ‘김풍 주호민의 풍기문란’에서는 4월 탄생 연예계 스타 중 대박 사주의 주인공으로 빅뱅의 대성과 엑소의 세훈을 공동 1위로 꼽았다. 이어 평소 실시간 채팅창에 댓글을 남기는 애청자들을 대상으로 즉석에서 사주 풀이를 전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생각을 비트는 스마트폰 방송국 비틈TV의 ‘10PM 시즌3-김풍 주호민의 풍기문란’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부터 90분 동안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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