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질 속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하는 근본원인은 자궁에서부터 찾는 것이 정확하다. 임신 동안은 물론 출산순간까지도 질의 윗부분에 위치한 자궁은 끊임없이 질 쪽으로 하중과 압력을 가하는데, 이는 출산 시 극대화되면서 자궁의 입구부분인 질 쪽을 넓고 헐거워지게 만든다. 물론 반복된 임신과 출산으로 더욱 심화된다.

이 경우 질축소를 위해 이쁜이수술을 받는 것은 자연스러운 선택이다. 다만 사회분위기가 만들어 낸 음성적이고 부작용이 큰 이쁜이수술 방법이 만연해 있으므로 이에 대한 세심한 주의를 요한다.

때문에 수년 전부터는 여성의 질 입구가 아닌 질 안쪽 자궁경부 근처에서부터 질을 전체적으로 좁혀 나오는 수술방법인 ‘질성형 수술’이 이쁜이수술의 정석으로 인식돼 오고 있다. 그것은 질 입구만을 좁히는 기존의 이쁜이수술이 질 속에 생기는 많은 질환과 기능이상을 해결해 주지 못하거나 방치하고, 오히려 질 속 치료를 더욱 어렵게 만든다는 끊임없는 문제제기에 따른 것이다.

특히 레이저를 사용하는 레이저 질성형은 기존 이쁜이수술방법의 단점과 맹점을 극복함으로써 ‘이쁜이수술의 바이블’로 그 정평을 얻고 있다.

통증과 출혈을 줄여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크게 낮춘 레이저질성형은 밑으로 내려온 자궁을 원위치로 올려놓아 고정시킴으로써 자궁 빠짐 증상을 원천적으로 방지해 주면서 자궁탈출, 골반장기탈출, 방광탈출 등의 질환을 예방해줌은 물론 질의 전체 길이 또한 정상적인 길이로 회복시켜 주면서 요실금, 질염 등의 여성질환 개선 등의 여러 이로움을 제공한다.

이렇게 새로운 질축소 수술인 레이저 질성형은 기존 이쁜이수술이 해결하지 못한 여성의 고질적인 질 속 질환을 개선하고 신혼 때 못지않은 질수축력으로 성기능을 되돌려 줌으로써, 미제로 남아있던 기존 이쁜이수술의 문제점들을 속 시원히 해결하며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이형근 의학박사(리즈산부인과 대표원장) “질수축시술의 특성상, 자칫 질 근육층이나 신경세포의 손상이 우려되는 만큼, 수술비용이 아닌 수술후기, 수술 전후 사진을 꼭 확인하고 반드시 보다 전문적이고 안전한 수술이 가능한 산부인과 전문의를 통해 신중하게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더불어 “질성형 뿐 아니라 소음순수술이나 처녀막성형 등의 여성성형 경험이 풍부한 여성성형전문병원을 선택할 것”을 당부했다.

또, 질수축을 위한 질성형수술이 부담이 된다면 또 다른 대안으로 질타이트닝 요법이 있다고 조언했다.

질 레이저 타이트닝은 간단한 레이저시술로 질 점막에 360도 골고루 레이저를 조사해 조직 수축과 새로운 콜라겐의 합성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질 벽에 전달된 열 효과로 즉각적인 조직 수축을 일으키기 때문에 시술과정이 보다 쉬우며 시간도 10-15분 내외로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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