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요근 세계효운동본부 사무총장(왼쪽)이 국민의당 고무열 대전 공동선대본부장으로부터 안철수 대선 후보 효문화특보 임명장을 전달받고 있다. 최 일 기자

세계효운동본부 진요근(55) 사무총장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의 효문화특보로 임명됐다.

안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홍보본부 산하 미래혁신위원회의 효문화특보를 맡은 진 사무총장은 최근 국민의당 고무열 대전 공동선대본부장(유성갑지역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전달받고, 안 후보의 당선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 특보는 “국가와 민족의 대통합을 이루고 발전을 선도할 지도자로 안 후보가 적임자라고 생각해 지지하게 됐다. 안 후보가 제19대 대통령으로 당선돼 효문화 진흥의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가수로 ‘불효’, ‘아니야’, ‘여인아’ 등의 노래를 발표한 진 특보는 충남대 행정대학원·경영대학원을 수료했고, 세계효운동본부 설립자로서 세계효문화연구소 이사장, 대전시 효홍보대사, ㈜한국로얄필름픽쳐스 대표이사 등을 맡고 있다. 또 국내에서 경로효무료잔치(300회 이상)를 가장 많이 열어 어르신들을 공경한 연예인으로 알려져 있다.

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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