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선수 게스트 이어 고정 멤버로 합류 밝혀! 본격 예능 덩크슛 통할까?!

 

비틈TV의 웹 예능 ‘10PM 시즌3-하하 미노 지조의 다줄거야’에 농구스타 이승준이 새 멤버로 합류한다.

웹 예능 ‘10PM 시즌3-하하 미노 지조의 다줄거야’ 지난 6회 방송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이승준은 하하, 프리스타일의 미노, 래퍼 지조와 함께 은퇴 후 농구 경기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

이승준이 등장하자 하하는 “오징어들 다 빠져라. 정말 너무 잘생겼다”며 감탄을 연발 하고 이승준 선수의 옆에 서로 서기를 거부하는 해프닝까지 벌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준은 덩크왕 답게 특유의 덩크슛을 게임을 통해 뽐내 그의 근황을 궁금해 했던 팬들에게 건재한 모습을 보였다.

특수 제작한 에어바운스에 슛을 넣어 선택한 숫자로 공이 나오면 성공하는 ‘복불복 게임’에서 승패의 갈림길에 놓이자 하하는 이승준에게 “다음 주 출연해 달라” 긴급 제안을 했고 이승준은 곧바로 승낙을 해 눈길을 끌었다. 즉석에서 오고간 제안이 한 주 만에 이승준의 고정 멤버 합류 소식의 발단이 되었다.

하하는 시원하게 덩크슛을 선보이는 이승준을 보며 “다시 농구에 눈을 뜬다는 사실이 굉장히 반갑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조 또한 “보기만 해도 든든하다”며 “다줄거야를 통해서 다시 발돋움할 수 있을 거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그의 근황을 궁금해 했던 농구팬들 또한 채팅창을 통해 응원의 댓글을 전하기도 했다.

이승준은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하숙집 딸들'에서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에서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다는 근황이 알려져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승준이 오는 30일 방송부터 예능 고정 멤버로 가세하면서 향후 어떤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생각을 비트는 스마트폰 방송국 비틈TV의 ‘10PM 시즌3-하하 미노 지조의 다줄거야’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부터 90분 동안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다.

/주홍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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