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차 자살 위기 관리 협의회 장면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대수) Wee센터는 지난 28일 생명존중 및 자살 예방을 위한 1차 자살 위기 관리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단양경찰서, 단양군보건소, 자살예방센터 단양지부, 충북 북부 아동보호 전문기관 직원, Wee센터 전문 인력 등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의회는 학생 자살예방활동 및 신속한 위기관리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 2017년 주요 사업 계획 및 연계 가능한 네트워크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단양교육지원청 Wee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의 행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상담 및 심리검사 지원, 병·의원 연계비 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지역 기관별 협의가 잘 이루어져 적절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단양=정봉길 기자 jbk@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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