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서 여름으로 접어드는 환절기에는 남녀 불문하고 신체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면역력이 계속해서 낮아지면, 질염 발생 빈도까지 높아져 주의가 필요하다.

질염은 여성의 75%가 평생 동안 1번 이상 경험할 정도로 흔한 여성질환이다. 세균의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이 증상으로 인해 냉 과다분비, 가려움증, 불쾌한 냄새 등도 나타날 수 있다.

또 질염은 외음부 노화 현상 때문에 발생하기도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외음부 노화 증상의 일환으로 골반근육 탄력 저하, 질이완증에 취약해지면서 난치성 질염으로 만성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치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질염 증상이 계속해서 재발한다면, 전문 의료기관을 찾아 정밀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내진, 정밀검사를 통해 노화 정도나 질염 발생의 정확한 이유를 판단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의료기술의 발달에 의해 이쁜이수술로 골반근육 탄력을 높임과 동시에 질염, 요실금 등도 관리할 수 있게 된 만큼, 의료진을 통해 질성형이 필요한 상태인지 파악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쁜이수술방법은 타인의 질성형후기를 다양하게 확인해본 뒤, 정밀검사를 거쳐 개별 탄력 정도, 여성의 나이, 신체적 특징에 따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수술이 두려운 경우, 질필러 같은 시술도 고려해 볼 수 있다.

노블스여성의원 박정인 원장은 “이쁜이수술방법과 질필러 종류 모두 여성의 민감하고 예민한 부위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의료진의 숙련도가 요구된다. 그러므로 상담을 통해 의료진의 임상, 질성형수술 경험이 풍부한지, 환자 안전 중심의 의료철칙을 준수하는지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 원장에 따르면, 무엇보다 수술 안전성을 중요하게 살펴본 뒤 온라인 상의 여러 실제 자필후기들을 참고하는 것 또한 수술 선택에 도움이 된다.

더욱 정교한 이쁜이수술 결과를 위해 의료진이 정품 의료용 재료를 사용하는지, 이 재료가 공인 기관에서 안전성을 인정받은 품목인지 검토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또 질성형수술 특허 등록 여부와 해당 의료기관이 여성 환자의 재발, 부작용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사후관리 시스템을 확보했는지 두루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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