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의 트랜드는 조약돌 얼굴형의 동안이 주도하고 있다.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동안’이 부러움의 대상이 되면서 화려한 이목구비 보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동안 얼굴은 피부 톤도 중요하지만 군살이 없는 작은 얼굴형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하지만 얼굴 볼살이나 이중턱 같은 경우는 일반적인 다이어트로 해결되지 않아 많은 경우 성형외과나 피부과 시술을 찾고 있다.

과거에는 성형외과를 중심으로 안면윤곽수술로 뼈를 깎아내는 수술적 방법이 대부분이어서 수술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꺼리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수술 없이 간단한 시술로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통증이나 멍이 적고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영(young)주사도 그 중 하나이다. 윤곽주사의 일종인 영주사는 처진 볼살, 이중턱은 물론 광대 부위에도 시술이 가능하여 얼굴을 젊어 보이게 해주며, 기존의 윤곽주사와 달리 시술 후 붓기가 없어 일상 생활이 바로 가능하다.

가장 작은 주사바늘로 주사를 놓기 때문에 연고마취가 필요 없을 정도로 통증이 적다. 시술 시간은 3-5분 정도로 간단하며, 시술 후 세안이나 샤워도 가능하다.

영주사의 가장 큰 장점은 단기간(2~3주)에 빠른 지방분해 효과를 보인다는 것이다. 보통 1주 간격으로 2-3회만 해도 볼살과 이중턱의 사이즈 감소를 보인다.

특히 비용이 저렴하고 단기간에 지방을 제거 할 수 있으면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어 학생이나 일반 직장인들, 해외여행 예정자, 결혼을 앞둔 신부들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복부, 허벅지, 종아리에 맞는 팻(지방분해)주사나 사각보톡스와 같은 날에도 시술이 가능하다.

강남역 아이러브피부과 이상민 원장은 “윤곽주사도 그 종류가 다양하고 일부 시술에서 통증과 붓기, 멍이 크게 생기며 심지어는 어지러움증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런 윤곽주사 시술 시, 운동과 식이조절을 병행 하면 효과를 최대화 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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