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궁금해 하는 복권 1등 당첨자. 과연 어떤 복을 타고났길래 복권 1등을 거머쥐는지, 나눔로또에서의 복권 당첨자들을 분석했다. 행운은 어떤 이들에게 찾아갔는지, 나와의 공통점은 없는지 함께 비교해보자.

■ 복권 1등 당첨자는 'A형(32%)'

복권 1등 당첨자의 혈액형을 분석한 결과 A형이 가장 행운이 따르는 혈액형으로 나타났다.  당첨자는 A형이 32%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이어, O형(25%), B형(26%)가 차지했다. 반면 AB형은 18%로 가장 적은 비율로 나타났다. 
 

■ 복권 1등 당첨자는 '용띠(14.8%)'

복권 1등 당첨자의 태어난 띠를 분석한 결과 용띠(88, 76, 64, 52년생)가 14.8%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이어, 돼지띠(13.6%), 원숭이(9.9%)가 차지했다. 반면 뱀띠는 2.5%로 가장 불운한 띠로 나타났다.

 

■ 복권 1등 당첨자는 '물병자리 & 쌍둥이 자리 (11.9%)'

별자리의 경우 물병자리(1월20일~2월18일: 11.9%)와 쌍둥이자리(5월21일~6월21일 : 11.9%)가 복권 1등 당첨과 인연이 깊었다. 특히 물병자리의 경우 일본 복권 당첨 통계에서도 1,000만엔(1억 원) 이상 복권 당첨자 9,549명 중 956명의 별자리로 1등을 차지해, 가장 재물운이 좋은 별자리로 나타났다. 반면 염소자리(2월 25일~1월 19일)는 단 4%의 당첨자가 출현했다.

/글·이미지 출처=나눔로또
/주홍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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