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포르투갈 문화관광·환경·도시재생 사례 벤치마킹

대전시의회 3개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 9명(행정자치위 3명, 복지환경위 2명, 산업건설위 4명)이 15일부터 24일까지 8박 10일 일정으로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 공무국외연수를 실시한다.

박혜련·박상숙·김종천(이상 행자위), 박희진·안필응(이상 복환위), 전문학·최선희·윤기식·조원휘(이상 산건위) 의원으로 구성된 국외연수단은 이번 연수기간 스페인 세비야시청을 방문해 지역 특색과 자연자원을 활용한 문화관광 활성화 사례를 수집하고, 바르셀로나 구엘공원을 찾아 친환경 생태도시공원 조성 사례를 살펴보는 한편, 포르투갈 리스본의 사회복지시설에서 노인·아동복지 실태를 파악할 계획이다.

또 바르셀로나 트램 회사와 마드리드 메트로 환승센터에서 대중교통정책을, 라발 도시재생지구에서 신·구도심 상생발전을 위한 도시재생정책을 각각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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