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2회를 맞이한 한국국제관광전에 테디베어 테마파크 ‘테지움’이 참여할 예정이다.

테지움 서울은 한국국제관광전 참여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제휴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제휴 이벤트는 행사 주관사인 ‘코트파(KOTFA)’와의 협력으로 이뤄지며, 테마파크 전시장 입장권 구매 고객에게 5월 31일까지 한국국제관광전 무료 초대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무엇보다도 입장권 티켓 발행일과 관계없이 티켓을 지참하기만 하면, 관광전 무료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1+1 혜택으로 일석이조의 주말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제휴 이벤트를 마련한 ‘테지움’은 2005년부터 제주 대표 테디베어 테마파크를 선보인 이후 연간 100만 명이 방문하는 초대형 실내 테마파크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2015년에는 서울 종로구에 서울점을 새롭게 오픈하여 서울가볼만한곳 베스트 나들이 장소에 선정된 바 있다.

어린이부터 커플, 외국인,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서울가볼만한곳을 찾는 모든 이들이 실내 데이트, 나들이의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직접 만지고 안아보는 오픈형 이색 체험전시 공간을 갖춘 점도 돋보인다.

특히 각종 기념일 맞이 제휴 행사를 통해 방문 혜택을 다양하게 제공해왔으며, 글로벌 호텔 체인인 브랜드 ‘힐튼 호텔’과 제휴하여 망고뷔페 포토존을 협찬하고 제휴하는 등 다양한 채널에서 테지움 테디베어를 홍보하고 있다.

이외에, 최근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해외 FIT 대상 ‘48시간 프리패스권’에 입점하는 등 마케팅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테지움 마케팅 담당자는 "한국관광공사와 주관사 코트파, 다양한 글로벌 업체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 생각한다”며 “서울점과 제주점이 전 세계의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부각시킬 예정인 만큼, 글로벌한 만남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32회 한국국제관광전’은 코트파 주관, 한국관광공사 후원으로 6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1층 A, B홀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에 해외 70여 개국, 800여 개 기관 및 업체가 참가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몽골·알프스 트레킹, 캠핑카 여행 등 SIT 관광 관련 설명, 인기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 촬영지 인도네시아 롬복 설명회 등이 있으며, 가격 거품을 뺀 특가 여행상품도 기획·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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