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닷새간…교류협력 활성화 도모

대전시의회 김경훈 의장과 박병철 교육위원장, 구미경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베트남 흥옌성 인민위원회 응웬 반 퐁 의장의 초청으로 22일부터 3박 5일 일정으로 흥옌성을 방문한다.

시의회 대표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흥옌성 인민위와의 우호협력관계를 도모하고, 대전 기업인 ㈜알루코에서 설립한 현대알루미늄비나와 베트남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손꼽히는 삼성전자 베트남법인 2공장(SEVT)을 둘러본다.

김 의장은 “지난달 시의회를 방문했던 응웬 반 퐁 의장의 초청으로 답방을 하게 됐다”라며 “양 의회의 우호협력관계 활성화를 모색하고, 경제 발전 부흥기에 있는 베트남에 대전 기업이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줄 것을 당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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