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낳은 자랑스러운 DJ 겸 프로듀서인 저스틴 오(Justin Oh)가 전 세계 최대 EDM 페스티벌인 투모로우랜드(Tomorrowland) 벨기에 현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투모로우랜드는 벨기에에서 2005년 시작된 전 세계에서 가장 빨리 매진되는 탑 EDM 페스티벌로 2017년에는 7월 21일, 22일, 23일 그리고 28일, 29일, 30일 2주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며, 저스틴 오는 21일 무대에 올라 세계적인 페스티벌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저스틴 오는 투모로우랜드 본국인 벨기에 현지 무대뿐 아니라, 7월 29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국내 최초 개최되는 유나이트 위드 투모로우랜드(UNITE WITH TOMORROWLAND) 무대에도 올라 벨기에 현지 열기를 국내 관객들에게도 선사할 예정이다. 유나이트 위드 투모로우랜드는 위성 중계로 투모로우랜드 벨기에 현지 공연 실황과 국내외 아티스트의 공연을 라이브로 즐기는 EDM 페스티벌이다.

​그 동안 저스틴 오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ltra Music Festival), 암스테르담 댄스 이벤트(ADE), 인도 선번 페스티벌(Sunburn Festival) 등 세계적인 규모의 EDM 페스티벌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경험을 쌓았으며, EDM에 K-POP을 처음으로 접목하여 씨스타 효린과 함께한 '지킬 앤 하이드(Jekyll& Hyde)' 발매로 비트포트(Beatport) 댄스 차트 5위권에 진입하는 등 세계 음원시장에서도 무서운 기세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K-POP과 세계 EDM시장의 가교역할로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EDM 아티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저스틴 오는 5월 19일~20일 3일간 개최되는 KCON 2017 JAPAN의 둘째날인 5월 20일 엠카운트다운 공연에도 참여한다. 드라마, 뷰티, 영화, 요리, 패션 등의 컨벤션과 공연이 어우러진 한국문화 페스티벌인 케이콘에서 EDM과 K-POP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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