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가 연극 ‘라이어’ 공연을 오는 30일 오후 7시 계룡 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연극 라이어는 1998년 이후 국내 연극 최초로 관람객 500만 명을 넘어서며 오랫동안 관객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 온 대학로 1순위 연극이다.

또 마음 약한 한 남자의 피할 수 없는 거짓말로 인한 하루 동안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재미있게 풀어내어 관객에게 웃음과 감동, 유쾌한 즐거움을 선보이는 희극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평일 저녁 공연장을 찾아 가족, 연인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으로 만 13세 이상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인터넷 예매(http://ac.gyeryong.go.kr 또는 인터파크) 및 방문예매가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 042-840-3707)로 문의하면 된다.

계룡=이건용 기자 lg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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