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마시며 구인ㆍ구직 상담도 받으세요”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애영)가 25일 ‘2017년 여성행복 잡카페(job-cafe)’를 열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충주시 연수동 소재 카페베네에서 열린 잡카페에는 취업 희망여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에 대한 욕구 파악 및 구인정보 공유를 통해 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재진입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 및 취업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잡카페에서는 구인·구직 상담과 함께 사군자 기질검사, 직장여성을 위한 메이크업 및 네일아트 체험부스를 운영해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애영 센터장은 “앞으로도 이런 소규모 잡카페를 자주 열어 경력단절 여성들이 자신에게 맞는 적합한 일자리를 찾아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촉매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최윤호 기자 cyho084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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