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중앙총판 봉방점 대표 이길수 씨가 고향마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 대표는 29일 충주시 중앙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쌀 50포(10㎏)를 기탁했다.

중앙탑면 내동마을이 고향인 이 대표는 평소에도 고향마을 주민들을 위해 각종 마을 행사 시 후원을 하는 등 좋은 일을 많이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고향마을을 벗어나 중앙탑면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기 위해 쌀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향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대표가 기탁한 쌀을 관내 국가유공자 및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충주=최윤호 기자 cyho0843@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