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여름 우기철을 앞두고 다음 달 8일부터 23일까지 특정관리대상시설 중 재난취약시설과 도 소유 시설물을 점검한다.

도는 재난위험시설 24곳, 대형공사장 131곳 등 218개 시설을 대상으로 주요 구조물 변형·균열·누수, 시설물 주변 지반침하·옹벽균열 여부 등을 주로 살필 예정이다.

점검결과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사용중지 등 강력한 행정조처가 내려진다.

내포=문승현 기자 bear@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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