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꽈배기'는 천안의 새로운 명물 명품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B관 4층 야우리 푸드스트리트는 지난 3일부터 오는 7월 27일까지 55일간, 천안 남산중앙시장 명물인 ‘못난이 꽈배기와 사대부 전’ 특별매장을 운영한다.

천안 남산중앙시장의 명물인 ‘못난이 꽈배기’는 천안에서 시작해 이제는 전국의 전통 전통시장과 유명백화점에서 볼 수 있는 대표간식이 됐다. 찹쌀과 곡물을 섞어 만든 반죽에 기름이 배이지 않는 못난이 꽈배기만의 노하우로 튀겨낸다. ‘사대부전’은 맛과 영양이 풍부한 좋은 재료를 사용해 즉석에서 노릇노릇하게 부쳐낸 다양한 전을 판매한다.

야우리 푸드스트리트 담당자는 “야우리 푸드스트리트 팝업스토어는 지역의 전통 전통시장과 상생을 중심으로 전통시장의 상품을 대중들에게 소개하는 자리이기에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

‘못난이 꽈배기’는 현재 전국 40여 개 백화점을 포함해 91개 체인점을 가지고 있는 천안의 명물로서 천안 호두과자와 함께 천안의 새로운 명물로 천안의 원 도심인 남산 중앙시장 한 모퉁이에서 하루 종일 40~50명씩 줄 서야 사 먹을 수 있었던 천안 명물 명품이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B관 4층에서 쉽게 사서 맛 볼 수 있게 되었다.

또 오는 8월 8일 날을 ‘꽈배기 88데이’ 행사를 전국 체인점에서 개최 할 계획이라서 11월11일 열리는 ‘빼빼로 데이’와 함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천안=김완주 기자 pilla2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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