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제된 그림의 대가 김대연 작가가 개인전을 연다.

전시에서 김 작가는 지난 십여 년 동안 그려오면서 지금은 그를 대표하는 그림이 된 포도와 함께 풍경화도 오랜만에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김 작가는 계명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8회의 개인전과 9회의 단체전 10여 회의 아트페어에도 참여하며 대동미술상, 대구미술대전 대상,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이번 개인전은 모리스 갤러리에서 오는 8일 개막해 21일까지 계속되며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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