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트로트 여왕 김연자가 ‘가요1번지’를 찾았다.

13일 방송되는 KBS 네트워크특선 뮤직토크쇼 '가요1번지'는 '가수 김연자' 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김연자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이날 김연자의 인생 전반전에서는 10대 시절의 김연자와 18세 때 일본 데뷔 등을 다룬다.

이어 김연자를 알린 메들리 음반 ‘노래의 꽃다발’과 88서울올림픽 폐막공연 곡 ‘아침의 나라에서’에 얽히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또 김연자의 인생 후반전에서는 스타 엔카가수로 등극하게 과정과 NHK 홍백가합전 출연한 김연자를 조명한다. 또 김연자의 일본 히트곡 스토리와 돌연 한국으로 돌아온 사연 등이 공개된다.

끝으로 조항조의 ‘명곡재탄생’에서는 김연자의 ‘수은등’을 선곡, 애절한 무대를 꾸민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