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시즌2' 순위 '워너원' 강다니엘 1등, 박지훈·이대휘 順…11등은 누구? 강동호·김종현·하성운·정세운

'프로듀스 101 시즌2' 순위 최종 1등에는 결국 강다니엘이 등극했다. 또 박지훈과 이대휘가 각각 2등과 3등을 차지했다.

16일 밤 생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시즌2'에서는 '워너원'의 최종 순위가 발표됐다.

두 사람은 '프로듀스101 시즌2' 내내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 방송전부터 가장 팬들의 관심이 대상이 되어왔다. 

결국 이날 최종 순위 발표식에서 강다니엘은 압도적인 국민프로듀서들의 지지로 1위 자리를 차지해 스타탄생을 예고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 첫 방송때 '갓다니엘'이 되고싶다는 말에 대해 강다니엘은 "민망하다"며 사투리로 부끄러움을 표현했다. 강다니엘은 "순위로 자만하지 않고 더 좋은 무대 보여드리는 다니엘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호명된 데뷔 멤버 11등은 하성운 연습생이 차지해 최종 워너원에 합류했다

함께 11등 후보로 선정된 정세훈, 강동호, 김종현 연습생의 순위는 12~14등으로 아쉽게 데뷔를 미루게 되었다.

이들에 앞 서 처음 호명된 멤버는 10등을 배진영이, 9등은 황민현이 차지했다.

또 8등에는 오랫동안 연습생 생활을 한 27살의 윤지성이 올랐다. 이어 외국인 연습생 라이관린이 7등으로 선발된 후 한국어와 중국어로 감사를 표했다. 또 6등으로 탄탄한 춤실력으로 계속 순위를 상승시킨 박우진이 호명됐다. 

5등은 예능감과 의외의 ‘허당 캐릭터로 주목을 받은 옹성우가 차지했다. 4등에는 ’사이다 보컬‘로 불린 김재환이 개인연습생 최초로 데뷔조가 된 기록을 세웠다. 

3등은 ‘프로듀스 101 시즌2’ 프로그램 시작 후 한번도 11위 밖으로 나간 적이 없는 이들의 테마곡 ‘나야 나’에서 센터를 맡은 이대휘가 차지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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