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의 봉사(Service above self) 정신으로 회원영입을 통해 최우수 클럽으로 성장시켜 나가겠습니다.”

단양중앙라이온스클럽 문정규(62·사진) 신임회장은 “참된 봉사란 마음을 함께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며 “회원들 간의 단합과 화합을 바탕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하는 클럽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따뜻한 마음, 나누는 사랑, 더불어 행복’이란 슬로건으로 열과 성을 다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단양군 영춘면 출신인 문 회장은 지난 2002년 클럽에 입회한 뒤 이사, 재무, 부회장 등을 거쳤고 공직에서 은퇴한 후 지금까지 고향에서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권영숙 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취미는 등산과 독서이다.

단양=정봉길 기자 jbk@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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