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는 22일 교내에서 ‘제4회 네오 K-컬쳐 캠프’를 개최했다. 교육부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 ‘Neo-K-Culture 킬러 콘텐츠 개발 인재양성 사업단’(단장 배성우 교수)이 주최하는 캠프는 광고홍보언론학과, 역사학과, 중국학과에서 90여 명이 참가해 24일까지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콘텐츠와 마케팅 전문가 특강을 듣고 그룹 활동으로 아이디어를 모색하면서 미션을 수행한다. 배 단장은 “학문적 배경이 다른 학과 학생이 함께 모여 융합하고 소통하며 하나의 콘텐츠를 만들어낸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콘텐츠 기획, 제작은 물론 확산까지 고민할 수 있는 뜻 깊은 캠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상영 기자 you@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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