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키움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4일과 25일 경북 경주에서 가족 역사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지원으로 센터에서 운영중인 교과연계역사체험학습과 연계해 역사의 중요성 인식과 가족구성원간 유대관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15개 가정이 참여해 경주 불국사, 석굴암 등을 둘러보고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함께 소통하며 가족의 중요성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이번 캠프는 역사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아이들과 부모님이 많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가족관계도 좋아졌으리라 기대한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교육적, 정서적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산=이진학기자 ljh111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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