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뢰하, 그는 누구인가? 구로동과 가리봉동 주름잡던 '백장미파'

배우 김뢰하가 지난 10일 방송된 '섬총사'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

그는 중고등학교 학창시절 때 구로동과 가리봉동을 주름잡았던 써클 백장미 파 소속으로 알려졌다.

과거 예능프로그램인 라디오스타에서 진행자 윤종신은 중고등학교 시절에 주로 다니던 구로동 가리봉의 ‘백장미파’였다고 말했다.

이에 김뢰하는 그런 얘기는 어디서 들었냐며 난색을 표했고, 고등학교 때 그런 써클이 있었다며 얼버무렸다.

김뢰하는 기존 써클이 두 개가 있다면 핍박받는 친구들끼리 모여 만들게 된 거라고 말했다. 

한편, 김뢰하는 1965년생으로 단국대학교 도예과를 졸업 후 1989년 연극 배우로 먼저 데뷔했다. 이후 1998년 영화 ‘퇴마록’으로 스크린에 데뷔해 2001년 동아연극상에서 연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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