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높은 하늘과 맑은 공기, 조금 더운 바람이 부는 땅에 펼쳐지는 역사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경주. 여행지 중 경북 가볼만한곳에서 빠지지 않는 이곳은 역사와 아름다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간으로써 당일치기는 물론 1박2일 여행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학생들의 역사공부 뿐 아니라 다양한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경주 가볼만한곳이 다양해 여름을 틈타 여행을 떠난다면 꼭 방문해볼 곳.

경주 데이트코스를 찾고 있다면 여름철답게 블루원 워터파크에서 신나는 물놀이는 어떨까. 깔끔한 시설과 다양한 놀이기구가 마련되어 시간도 잊고 어린아이들처럼 놀아볼 수 있다. 경주 1박2일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낮은 물론 밤에도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 첨성대와 안압지를 추천한다.

밤하늘 아래 조명으로 반짝이는 모습은 꼭 눈에 담을 가치가 있다. 어린아이 동반인 가족 여행객들이라면 경주월드에 들러 신나는 놀이기구 삼매경에 빠져보는 것도 알찬 경주 여행코스 중 하나가 되겠다.

경주 먹거리는 딱 떠오르는 대표 음식은 별로 없지만 경주 보문단지 맛집 몇 곳들이 평판이 높은 편이다. 그 중에서도 맏형격 음식점인 낙지마실은 경상권에서 유명한 음식인 낙곱새를 전문으로 하는 곳. 밥반찬으로 딱 좋은 쫄깃한 낙지와 곱창, 새우의 식감 조화와 남녀노소 좋아할 양념이 더해져 관광객과 현지인 모두의 사랑을 받고 있다.

물론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것도 이곳의 장점이다.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낙곱새를 소개한 이후로 메뉴를 낯설게 느끼던 이들의 방문도 늘어난 상태. 20년 전통의 믿음과 더불어 무안 제일회식당, 구리 골목안채, 부산 조방낙지, 목포 송학낙지와 함께 전국 5대 낙지집으로 유명하며 경주맛집 추천에서 뺄 수 없는 집 중 한 곳이다.